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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10.16  1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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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배정물량 1,187톤, 태풍 피해 ‘벼’ 전량 ‘건조벼’로 별도 매입 등 변경 사항 알려

광양시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1차 배정물량이 1,187톤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8일(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매입 업무 추진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요령과 정부의 쌀 수급현황 및 대책에 대한 홍보, 개정된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하 농가에 대한 사전 준비 사항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광양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1,226ha로 지난해보다 97ha의 면적이 타작물로 전환되었으며, 타작물 실적에 대해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로 수매물량이 이달 하순쯤 직접 2차 배정될 예정이다.
타작물 재배 및 태풍 자연재해로 생산량도 떨어져 조곡생산량도 지난해 6,810톤에서 올해는 6,350톤으로 460톤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포장자재(소형포장 및 대형포장) 전체를 새 포장재로만 수매가 가능하며, 우리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새일미’로 타 품종을 20%이상 혼입해 적발되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올 10월부터 12월까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 12월 최종 확정되면 연말까지 정산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양정수 학교급식팀장은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톤백 벼 매입확대를 위해 정부양곡 보관창고문 개보수 보조사업을 마무리했다”며, “농가에서 올해 변경된 내용을 잘 숙지해서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별도로 광양농협에서는 10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물벼를 자체 수매하고 있으며, 각 지역농협에서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후 잔량에 대해 수매 계획을 가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태풍피해 벼 전량매입을 추진함으로써 벼 재배농가들의 판로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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