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거주 미취학 아동과 아빠 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편백 숲 산책과 아빠와 함께 하는 부자간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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