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3개 분야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해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는 2019년 내부통제 평가 결과 상위 5%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해 2014년부터 내부통제를 운영한 이래 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내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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