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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조다은 3관왕 등극했다

기사승인 2020.02.26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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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계체전서 선전…道 10년만에 3관왕 탄생

크로스컨트리 조다은(화순초 4년)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에 오르며 전국 스키를 ‘조다은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조다은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U13세부 6km계주에서 전남선발팀으로 출전해 27:23.3의 기록으로 경기선발(29:37.5)을 1분 이상 여유롭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날(19일) 세부종목 클래식 3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조다은은 이튿날 열린 프리 4k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클래식 3km와 프리 4km의 기록을 합친 복합에서 26:17.3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른 이민주(무주초·6년)에 무려 40초 이상 앞서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6k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조다은의 3관왕 등극은 지난 2010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화순초 선배 배민주(23·전남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가 당시 3관왕에 오른 후 10년 만에 나온 전남 체육의 경사다.
조다은은 “대회 3관왕에 올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화순초 김성호 교장선생님께서 평창까지 직접 오셔서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 해 한국 스키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266점으로 작년보다 메달 수와 종합득점이 향상된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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