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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코로나19피해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0.02.26  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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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자유시장·인근 상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추가 대책 마련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지난 20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상황을 현장에서 생생히 듣고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 자유시장과 인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목포 자유시장 상인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발길이 확연히 줄어 매출감소로 먹고 살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했고, 인근 상인들 또한 매출이 뚝 떨어져 점포 유지조차 힘들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태균 위원장은 “도에서 경제상황 대응 T/F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대응하고는 있지만, 현장에서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제337회 임시회 회기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오는 2월 24일에는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업들의 피해현황을 살피고 해룡산단 내의 수출기업과 지역 상점 등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기업의 경영악화, 소비심리 위축 등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지역투자사업 조기착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영안정 대책마련, 전남도 및 22개 시·군의 2020년 예산 조기집행 대상액 14조6천억원의 신속집행” 등 각 분야별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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