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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종식 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겠다!”

기사승인 2020.03.17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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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업체와 손잡고 고위험장소 수시 방역
‘시민들도 기본적인 위생 지켜 달라’ 당부
초미립자 살포기18대 동원,시민건강 사수

국내 코로나19감염병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지만 장기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아직 광양은 3월 초에 발생한 확진자 1명 이외는 아직 별다른 사항이 없으나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에 광양시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13일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맺은 지역방역업체 9개소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9개 방역업체 관계자들은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인구밀집지역과 시장, 상가주변,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차량용 초미립자 살포기와 이동식 초미립자 살포기 등 18대의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물론 그 이전에도 보건소와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확진자·접촉자 거주지, 다중이용시설, 시장, 철도역, 버스승강장, 터미널, 공적마스크 판매소, 방역취약지와 12개 읍면동에 주 5회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시민들 건강안전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3일간에 걸쳐 노인주야간보호센터 11개소와 장애인 이용시설 9개소, 여성관련 시설 3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4월 중 한 차례 더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1차 방역을 마쳤고, 18일까지 2차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양읍과 중마동, 광영동, 태인동, 금호동 도심 상가로, 종교시설과 PC·게임방, 노래방,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철통방어 자세로 임하고 있다.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는 광양보건소 백현숙 팀장은 “코로나19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며“ 시민들도 기본적인 위생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광양시보건소(061-797-4015) 또는 질병관리본부로 신속하게 연락해 빠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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