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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한민국

기사승인 2020.05.19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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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제신문 논설위원  나 종년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이때 우리나라는 서서히 평온을 되찾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완전히 감염병이 종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안전거리유지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함은 물론이다. 항상 마무리 되어 갈 때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통계수치로 볼 때 이제 발생환자수가 한자리수로 줄어들고 있고 완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발병되어 우리나라로 전파 되었을 때 우리는 당황했고 처음 접하는 감염병에 온 국민이 긴장을 했었다. 그러나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정부는 차분하게 대처 하였고 신속한 예방과 치료의 메뉴얼을 만들어 일사불란하게 국민을 안심시켜 나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민을 보호하고 위생수칙을 마련하여 보건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비상근무를 한 덕분에 미국등 강대국들이 허둥대고 환자와 사망자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사망자수를 계속 줄여나가고 3개월여 만에 전염병 방어에 청신호가 들어오는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나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저력은 바로 우리 역사를 통해 훈련 되어온 강인한 생존본능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오천년의 역사동안 1000번 가까이 외침을 받아왔다. 금수강산, 사계절이 뚜렷하고 따뜻한 기온에 농토가 비옥하여 자연재해만 잘 극복하면 풍년을 약속하는 살기 좋은 나라이다. 그러기에 위로는 역대 중국의 침공과 아래로는 왜구의 끊임없는 침입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 백성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 외세를 물리치고 오늘날 분단된 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세계11대 교역국으로 발 돋음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피닉스(phoenlx), 불사조와 같은 불멸의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 것이다.

전쟁의 환란 속에서 나라를 지킨 주역들이 의병과 백성들 이였듯이 이번 코로나19 전쟁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정부를 신뢰하고 솔선해서 마스크를 더 어려운 약자들에게 양보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 주었다. 일본, 미국 등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국민들이 식용품사재기와 의료체계의 부실로 확진자가 늘어날 때도 우리는 질서정연하게 높은 투표율로 제21대 총선을 세계가 감탄할 만큼 모범적으로 선거를 치렀다. 역사는 분명 기록 할 것이다.

2020년 4월 15일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위생과 질서와 치안의 선진국임을 세계인들은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은 정부를 신뢰하고 대통령을 더욱 지지하여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실어 주었다. 국가의 안정 속에 코로나19를 빨리 퇴치하고 어려운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지켜 주기를 투표로서 확인시켜 주었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가일층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고 어려운 자영업자, 중.소기업, 농축산어업인, 관광산업을 비롯한 모든 산업분야에 재도약을 위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께서도 조금만 더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부디 신록의 계절 5월에는 조금씩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가기를 다함께 기원해 본다.

지난 4월 23일 우리동네 마을회관에서 옥룡면장과 친절한 공무원으로 부터 광양사랑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사면이 꽉 막힌 어려운 상황에서 1인당 20만원의 현금카드는 우리 시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알뜰하게 살림을 살아 어려울 때 시민에게 힘이 되어준 광양시의 정책과 광양시의회의 예산승인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광양시민으로서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려움을 대비해온 유비무환의 행정, 위기에 대처하는 능동적 정책결정은 전국 지자체의 가장 좋은 모범이 될 것이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광양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우리 16만 광양시민은 21세기 위대한 대한민국 빛나는 광양시에 살고 있다.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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