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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 ‘우리동네 지킴이’

기사승인 2020.08.04  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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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대장 조성태)는 매월 4째주 토요일을 아파트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지킴이! 안전지킴이! 우리동네 지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하고 있다.   
7월 봉사에는 입주민 38명이 참석해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장기간의 장마로 지저분해진 사동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중마동 시의원(김성희, 정민기, 서영배, 백성호)들과 광양시 안전보안관, 새마을교통봉사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교통재능봉사단원들이 함께 써니밸리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유발하는 차량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신고 방법을 공유하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켐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조성태 대장은 “깨끗하고 안전해서 살기 좋은 써니밸리아파트를 만드는 건 누구 하나의 몫이 아니다”며 “입주민들 모두가 동참해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입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광양의 랜드마크로서 입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봉사대원들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함께한 시의원들은 써니밸리아파트 환경사랑봉사대의 봉사활동으로 입주민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주길 당부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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