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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은퇴 후 40년은 안녕하십니까?“

기사승인 2020.09.11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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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간 한길만 걸어온 토목쟁이 강충구 ‘은퇴시공’ 출판 화제

인생 후반전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필독서‘

은퇴 후 어떻게 살아갈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추천도서’

30년 간 한길만 걸어온 토목쟁이 강충구 씨가 쓴 책 ‘은퇴시공(출판이안)’이 출판돼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한 요즘, 이 책이 작은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강충구 씨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된다’는 일념으로 태영건설에서 30여 년 동안 오롯이 토목쟁이로 한 길을 걸어온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어 세계적인 경제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인생 전반전을 보내고, 은퇴 후 인생 후반전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삶이 책 전반에 녹아 있어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자 강충구 씨는 “토목 공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게 바로 터파기다. 만약 터파기 기초공사를 망치면 건물자체를 지을 수 없으며 혹시 짓더라도 부실로 이어져 큰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은퇴 기초공사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책 곳곳에는 태영건설에서 은퇴와 동시에 인생 후반전을 걸포도시개발자산관리(주)의 대표로 2막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강 대표의 자부심이 스며있다.

≪1등이 아니라 1호가 되라≫와 그 외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해온 성공컨설턴트가인 이내화 강사는 “100년 인생을 산다는 것은 이제 보편적인 일이 되었다. 문제는 은퇴 후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30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은퇴시공을 펼쳐보기 바란다” 며“ 이 책이 은퇴 인생을 설계하는 길라잡이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1호 은퇴시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충구 씨는 서울과기대, 동국대와 연세대에서 토목공학과 환경공학을 공부했으며, 태영건설에서 30여년 동안 근무한 후 은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성실히 살아온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 건설기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걸포도시개발자산관리(주) 대표로 활동하며 건설 현장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은퇴 설계가 아니라 은퇴시공이다!’라는 독특한 은퇴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제2막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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