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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지정, 문체부 현장검토 진행

기사승인 2020.10.27  2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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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2시부터 5시 … 정채봉테마길, 남부학술림, 서천변, 예술창고, 구봉산 등

지난 26일, 2021년에 있을 문화도시지정을 앞두고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등 관련부처의 현장검토가 문체부.지역문화진흥원 검토요원 7명과 시 관계자 및 문화도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채봉테마길, 남부학술림, 서천변, 예술창고, 구봉산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검토요원들은 광양읍 동외마을에 조성한 정채봉테마길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남부학술림, 서천변, 예술창고, 구봉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박시훈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장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준비하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유대를 형성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업계획서가 담고 있는 많은 것들을 다 드러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어 아쉽다”며 “이날 현장검토는 잘하고 못한 것을 평가하는 절차가 아니라 12월에 있을 최종 계획 발표에 앞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컨설팅 성격이 더해진 과정이었다. 한달 여 남은 최종계획발표를 앞두고 현장검토에서 나온 검토요원들의 의견을 잘 조합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검토요원들은 이날 현장검토를 통해 △텍스트위주의 문서보다는 사람들의 냄새를 담아라 △참여자, 기획자, 토론자 등 젠더관점에서 여성이 필요한 도시임을 어필하라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데이터에 담아 ‘제안’하는 형태라면 더 보완이 될 것 같다 등등 몇 가지를 조언했다.
한편 광양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지정 사업은 지난 2017년 첫 시동을 건 이후 주요거점 문화공간 조성, 문화키움페스티벌,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예술감수성을 깨우고 키워왔으며 12월 최종 계획발표를 끝으로 지정을 위한 주사위를 던지게 된다. 최종 지정여부는 2021년에 결정된다. 

/김영신 객원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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