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사거리에서 컨테이너 부두사거리 가는 길에 항만공사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서있다. 가로수 사이에 서있는 이 이정표는 위치가 높아 고개를 일부러 처 들고 올려다봐야 하기도 하지만 가로수 잎들이 무성한 계절에는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다. 이정표의 기능을 상실한 이것은 빛이 바래고 낡아서 행정의 무관심과 게으름만 보여줄 뿐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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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2.21 0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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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사거리에서 컨테이너 부두사거리 가는 길에 항만공사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서있다. 가로수 사이에 서있는 이 이정표는 위치가 높아 고개를 일부러 처 들고 올려다봐야 하기도 하지만 가로수 잎들이 무성한 계절에는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다. 이정표의 기능을 상실한 이것은 빛이 바래고 낡아서 행정의 무관심과 게으름만 보여줄 뿐이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