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기사승인 2024.03.28  13:13:42

공유
default_news_ad2

- 국내전(압화,보존화)·국외전, 12개국 참여... 총 출품작 322점 종합대상(대통령상)에 김명숙 작가 ‘세월을 품은 여행’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종합대상 수상작에 대해 “흙담을 잎으로 표현하고 짚을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야생화 활용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전(압화, 보존화)과 국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2개국이 참가해 총 3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국내전 압화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총 32점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준원 작가의 ‘꼬까옷’이 받았다. 국외전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대상을 받은 추쌍봉(Zou Shuangfeng) 외 2명의‘장난꾸러기 판다(Naughty Fei Yun)’를 비롯해 3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은 소재 및 구도의 다양성이 특히 돋보였으며, 강아지풀, 꼬리조팝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야생화 소재를 마치 한 폭의 회화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하며 “꽃을 가꿔 압화를 하여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월 3일에 열리며 수상 작품은 3월 9일부터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연중 전시된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