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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 중마동에서 첫 유세

기사승인 2024.03.29  0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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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붕괴, 평화 실종, 입틀막 폭정...‘윤석열 정권 심판’

전남 동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

광양을 제철국가 산업 전략 특화단지로 조성·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전남 동부권에 통합물류센터 건립· 의대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지난 28일,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서동용·김부겸·신정훈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정치인들과 지지자, 시민 등이 유세장을 찾아 권향엽 후보를 응원했다.

권향엽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일어난 민생경제파탄, 민주주의 붕괴, 평화실종, 외교참사를 심판하겠다. 사과 한 개에 만원하는 경제, 해병대 순직 은폐 책임자를 해외 도피 시키는 국기문란, 입틀막 폭정 등 이 모든 비정상을 바로 잡겠다. 속 시원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변화를 만들겠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 확대,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 그동안 우리 정치가 이루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해내겠다. 꼼꼼하고 야무진 권향엽을 믿고 선택해달라”고 덧붙였다.

권향엽 후보는 또, “광양을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순천을 명품 주거 클러스터로, 곡성을 행복관광클러스터로, 구례를 생태공동클러스터로 만들어 전남동부권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 밖에도 ▲광양을 제철국가 산업 전략 특화단지로 조성해서 세계적인 수소산업제철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 ▲전남동부권에 통합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우리 지역을 물류거점 중심지로 개발하겠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전남권 의대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으로 부족한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겠다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도 해내겠다 ▲이순신대교 국도승격으로 지자체 부담도 덜겠다 등 몇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권향엽 후보의 유세에 앞서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은 지원 유세를 통해 “현 정권의 경제 실패로 먹거리 물가는 크게 치솟고, 수출은 더 어려워졌다. 민생은 정치로 풀어야 한다. 정부라면 마땅히 먹고 사는 문제, 경제와 민생을 책임져야 하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아 지방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윤 정부는 두 개 다 실패했다. 4.10 총선은 그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향엽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모셨고, 30여년 이상 오직 민주당 당직자로서 그 누구보다 당을 잘 아는 사람으로 이미 준비된 후보이다. 그 누구보다 민생을 챙기고 지역의 발전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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