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스포츠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맘껏 발산한 세월호 10주기 학생들 기억공연과 함께 추모캠페인 등
2024년 첫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어울림마당 행사는 세월호 추모캠페인, 포스코 푸드트럭 나눔봉사, 뻥튀기 재능봉사, 포토 부스 등 부대행사와 함께 나라찬, 밀레니얼, 루카스, 광양댄스플러팅, 포커스 등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멋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 등이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경자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광양의 멋진 청소년을 봤다. 세월호 10주기를 기억하는 나라찬 학생들의 공연과 동아리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춤 솜씨는 감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18일 청소년버스킹 및 체험부스 ▲6월 1일 아나바다 및 환경페스타 ▲8월 10일 노래.밴드 경연대회 ▲9월 7일 댄스경연대회 ▲11월 9일 동아리연합회대축제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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